[유럽여행/8일차] 프랑스_파리 | 모네의정원, 오페라가르니에, 지베르니 | 프랑스기차, 당일예약, 개인투어, 파리 맛집 | 21박22일

<2023.08.02 OOH-AHH OOH-AHH한 파리의 하루> “숙소-오페라가르니에-생라자르역-지베르니-모네의정원-생라자르역-저녁(Lou Cantou)-숙소” (아름다운걸 많이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 하루! 평소보다 말 더많음ㅎ)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은 나에겐 그런곳이였다. 기차타고 이동해야할 정도로 거리도 멀어서 반나절을 투자해야 하고 기차표값과 입장료 때문에 비용도 꽤나 들어서 ‘최고의 날에 가고싶은 곳’ - 여행동안 파리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이상한 날씨여서 언제가 적기일지 몰라 예약을 계속 미뤘는데, 오늘이 아니면 도저히 갈 수 없어 결정을 해야했었다. 이날도 아침 9시 까지는 폭풍우가 치고있어서 글렀군.. 하고 속상해 있었는데, 언니가 가고싶음 그냥 가자고 하더라. 여행오기전부터 계속 얘기할정도로 기대한곳 아니냐며. 언니의 말에 용기를 얻고 바로 오후시간 기차표를 끊어버림! 덕분에 제법 스펙타클 하면서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당~ 오후에 모네의정원을 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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