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DAY3 : 해산물 천국 무이네.. ; 3박 5일 우정여행, 탐한트래블, 슬리핑버스, 무이네, 더클리프리조트, 미스터크랩, 가리비, 랍스터, 무이네마사지샵

여행 오기전에 무이네가 굉장히 덥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챙겨온 옷들이 너무 덥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근데 6월의 무이네는 생각보다 덥지 않았고, 습하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아침 8시에 슬리핑버스를 예약했더니, 7시 45분까지는 무조건 오피스 앞에와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늦으면 타기 힘들다는식으로 얘기해서 새벽같이 알람을 맞추고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떠보니 7시 10분이 넘어가고 있는거에요...! 짐도 아침에 싸려고 대충 뭉쳐놨는데ㅜㅜ 1. 핸드폰 시간 보자마자 소리지르면서 고양이 세수하고 짐은 대충 쑤셔넣고 잘 잠기지도 않는 캐리어를 잠궈가면서 슬리핑버스를 타러 탐한트래블오피스로 달려갔어요ㅜㅜ 다행이도 숙소가 부이비엔 근처라서 시간에 맞게 도착을 했어요... (여유롭게 반미를 사먹고, 슬리핑버스를 타려고 했는데...ㅜㅜ) 근데 이놈의 버스가 사십오분에 온다더니 여덟시에 도착해서는 일곱시반 사람들을 태워가는거에요...(딥빡) 차가 언제올지 몰라서 자리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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