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독일사》 #13 독일의 재통일 (1946 ~ 1990)


《케임브리지 독일사》 #13 독일의 재통일 (1946 ~ 1990)

《케임브리지 독일사》 13장. 독일의 재통일 (1946 ~ 1990) 독일민주공화국(동독) 수립, 1949 베를린 장벽 붕괴, 1989 독일 통일, 1990 - 독일 문제의 핵심은 유럽 중앙에 위치한 독일의 지정학적 요인에 있다. (386) - 중세 제국은 12C 말에 무너졌으며, 1871년 비스마르크가 독일 통일까지 700년간 권력의 공백기였다. (387) - 국민국가는 이제 수명을 다했고, 민족주의는 부정적인 종족주의로 전락했다. (390) 독일의 위대한 작가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 1797 ~ 1856)의 말이다. “독일인의 애국심은 사람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다. 독일의 애국자는 외국 것은 무조건 싫어한다. 세계의 시민이 되고자 하지 않으며, 유럽인이기도 거부하고, 오직 독일인이기만을 고집한다.” 1949년 서독과 마찬가지고 동독 지역에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이 들어섰다.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고도 하였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1950년부터 국유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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