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기수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자유의 기수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사르트르, #실존주의 사르트르 탄생 100주년. ‘자유의 기수 사르트르와 21세기’ 2005.06.15 6월 21일은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장-폴 사르트르(1905~1980)가 탄생한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황폐한 인간 내면에 실존의 파토스를 불어넣고, 자유의 의지를 확인시켜주었으며, 지식인의 참여란 어떤 것인가를 실증한 이 지식인을 기려 전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사르트르의 실존철학은 지금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재조명한다. 20세기를 빛낸 철학자를 딱 두 명만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후설과 하이데거, 또는 프레게와 비트겐슈타인을 들 것이다. 그러나 나는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와 데리다의 이름을 대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다. 앞의 네 철학자는 19세기에 태어났고 그들의 영향력이 강단철학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사르트르와 데리다는 20세기에 났고, 영향의 폭이 인문사회학, 심리학, 정치학, 그리고 문화 전반에 걸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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