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앙가주망, 사회를 바꾸는 개인의 결단,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앙가주망, 사회를 바꾸는 개인의 결단,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사람의 가치는 가능성이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유롭게 결정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밖에 없다. #사르트르, #실존주의 25.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앙가주망, 사회를 바꾸는 개인의 결단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이학사 “인간은 훌륭해.” 콕토의 작품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산 위를 비행기로 날던 사람이 내뱉은 감탄이다. 사르트르는 이 말을 마뜩지 않아 한다. 도대체 이 사람이 감격할 이유가 뭐 있는가? 비행기를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룬 업적을 누리며 위대한 인간 부류의 하나라는 이유로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할 뿐이다. 어찌 보면, 남이 이룬 성과에 무임승차하려는 한심한 모습 아닐까?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가슴 벅차 하는 이들도 다르지 않다. 조국이 위대하면 나도 덩달아 자랑스러워지는가? 힘세고 돈 많은 나라 사람들이 못사는 국가의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모습은 눈꼴사납다. 무엇에 기대어 자신의 가치를 세...


#사르트르 #실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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