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자수 겨울이&썩소

진작에 완성해야 했는데 창작과제 마감일 때문에 계속 가지고만 있던 아이들 펫자수 강사반 마지막 수업시간에 드디어 완성하고 토요일 내내 쿨쿨 제일 오래 데리고 다녔던 겨울이 호기롭게 먼저 미용해버렸다가 여러번 수정하고, 눈이 잘 안 보여 확대샷 찍어보기. 눈이 정말 예쁜 아이인데 잘 안 보이는 펫자수 썩소 어찌 보면 쉬운 아이인데 나랑 뭐가 안 맞았더니 떴다가 풀었다가 떴다가 풀었다가 첫 멘붕을 안겨준 소중한 아잌ㅋㅋㅋㅋ 결국 강사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수업 끄읕!!!!!!!!!!!" 이제 한동안은 자수 내려놓고 양모에 집중해야지. 창작 과제는 심사가 끝난 후 가지고 올게용 #펫자수겨울이 #펫자수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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