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배터리는 직접 개발…다들 LMB는 관심 없더라"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3일 "현 상황에서 현대차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에 뛰어들면 생태계 교란이 될 수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배터리 내재화' 추진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배터리(LMB) 개발에는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NGBS) 2023'에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방향을 주제로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류경한 현대차 배터리선행개발1팀장은 "현재 배터리 시장이 커지고 있는 건 그만큼 전기차 임팩트가 크다는 것"이라며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가 견인하고 있고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다. 류 팀장은 ..


원문링크 : 현대차 "차세대 배터리는 직접 개발…다들 LMB는 관심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