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플] 한국-멕시코 국제커플 한국에서 결혼준비하기 : (1) 결혼식 날짜 정하기


[국제커플] 한국-멕시코 국제커플 한국에서 결혼준비하기 : (1) 결혼식 날짜 정하기

프로포즈 받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그동안 생각도 하지 않았다. 주위에서 "결혼 언제해?"

라고 물어보면 나는 "해야지..해야겠지? 할 수 있겠지?"

란 대답만 했을뿐 하지만, 계속 미룰 수도 없고 코로나도 조금씩 잠잠해져가는 거 같길래 추진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 제가 결혼식 날짜를 드디어 잡았습니다~~~~~~~~ 해운대 동백섬에서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던 날.

나는 Will you marry me?라고 물어보는 남자친구의 물음에 "Yes!!!"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잘한 대답 맞겠지?

ㅎㅎㅎ 한국인답게 어디가서 날짜를 물어보고 오신 우리 엄마 내가 따뜻한 봄에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그 말을 참고해 지금으로부터 1년 뒤인 2023년 4월 22일(토)에 결혼하기 좋은 날이라는 컨펌을 받았다. 시부모님께도 말씀 드리니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 4월 21일이라고, 하루차이인데 너무 특별하지 않냐고 좋아하시는 시부모님 아직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너무 뵙고싶다..

멕시...


#경주결혼 #웨딩스냅추천 #외국인남편 #외국인남자친구 #예신 #예랑이 #신혼부부 #멕시코남편 #국제커플 #국제연애 #국제부부 #국제결혼 #제주도스냅

원문링크 : [국제커플] 한국-멕시코 국제커플 한국에서 결혼준비하기 : (1) 결혼식 날짜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