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실리콘 가능성으로 회수


맥심 모카골드 실리콘 가능성으로 회수

- 동서식품은 4일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실리콘 재질의 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회수 대상 제품의 물량은 약 58t이며, 유통기한은 2024년 9월 19일~26일이다. - 혼입 가능성이 제기된 물질은 커피 믹스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이다. - 동서식품은 이물이 가루 형태로 커피믹스에 섞여 들어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만일 혼입됐다면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동서식품은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개봉여부 등과 상관없이 모두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할 방침이며, 회수 대상 제품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서식품 관계자는 “품질 문제가 발생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동서식품의 품질 관리에 대한 의문과 우려를 낳았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반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커피믹스를 즐겨 마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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