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붕괴 사망, 분당 정자동


분당 붕괴 사망, 분당 정자동

분당 정자교 보행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한 분이 사망하고 20대 남성 한 분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00-3 인근의 느티마을사거리 정자교 옆 보행로(인도) 약 50미터 구간이었습니다. 이곳은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각으로, 보행로와 난간이 있어 도보로 건너는 것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9시 45분께 갑자기 보행로와 난간이 무너져 내려, 교각 위에서 아래로 추락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했지만, 40대 여성 한 분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20대 남성 한 분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져 내려, 산책로를 이용하던 시민들도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자교의 통행을 막았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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