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에서 실화로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에서 실화로

고대 바빌론에 있었던 거대한 옥상 정원 단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이유는 건물위로 대량의 물을 끌어올려서 정원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바빌론은 현재 이라크가 자리하고 있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위치했던 고대도시다. 기원전 626년경 아시리아가 멸망하면서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나라를 세우며 수도로 정했던 곳이 바빌론이다. 바빌론은 인류 문명이 시작된 2000년간 세계의 중심으로 통했던 도시다. 세계의 중심이 됐던 데에는 바빌론의 지배자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힘이 컸다.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바빌론이 세계의 중심임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기술력을 동원해 여러 건축물을 지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게 ‘바빌론의 공중정원’이다. 1세기 히브리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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