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터 섬의 석상 모아이는 칠레 이스터 섬에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석상이다. 화산암을 깎아 만들었으며, 크기 3.5m, 무게 20톤가량 되는 것이 많다. 1722년 네덜란드 탐험가 야코프 로헤 벤 선장이 처음으로 이스터 섬을 발견했을 당시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벌판에 수백 개의 모아이 석상만 있는 기괴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섬 전체에 걸쳐 887 개개의 모아이 석상이 흩어져 있다. 대부분 한 방향만을 가리키며 서있다. 서기 1500년경, 외부에서 이스터 섬을 방문한 7명의 모험가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7개의 모아이 석상을 제외하곤, 바다를 향해 바라보고 있는 석상은 단 하나도 없다. 모두 내륙을 향하고 있으며 섬을 보호하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아이를 둘러싼 미스터리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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