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1인 애드캐스트 심사에서는 매번 보류가 뜬다. 카테고리 설정을 잘 못해서 인가 하고 몇번 다른 카테고리로 심사요청해본다. 사실..애드캐스트 따위는 관심없었다. 광고가 너저분하게 포스팅에 붙어 있어서 내용에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느꼈다. 이런 블로그 말고도 일반 기사 잘 못 클릭하면 난자한 광고판이 떠서..코딱지보다도 훨 작은 x표시를 찾아 누르는것도 팔에 힘이 들어간다. (너무 정교해서) 포스팅, 그저 내 일과를 적고 좋은글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었다. 힘든 마음들이 많았던 나날.. 그ㅡ 아픔앞에 오롯이 혼자였던 날.. 물론 혼자 버텨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무척 외로웠다. 그러한 어려움을 알 것 같기에..함께 하고 싶었다. 함께 위로하고 싶었다.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보고 싶었다. 그런데 자본주의 세상은 블로그에도 이미, 당연한듯 들어와있다. 순리대로 사는거라고 너도나도 애드캐스트 광고를 다는것을 보니 부러웠다. 방문자수가 적어서인가.. 그냥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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