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무 조림, 그리고 자원봉사활동 ㅡ도배


고등어 무 조림, 그리고 자원봉사활동 ㅡ도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때아닌 폭염에 남편 따라갔다가 강제 노역? 하고 왔어요. 오늘 두 가지 에피소드 들어보실래요? 에피소드 1 뭔가 포스팅은 해야겠고, 어제 저녁 급히 만들어 본 생고등어 감자 무 조림이에요. 보통 구이 하는데 어제는 조림이 먹고 싶어서요. 조림용 한 마리와, 구이용 한 마리 다 넣고 감자, 무 넣고 조림했는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푸짐 푸짐하게 넣었죠 일단 무를 크게 썰고, 감자도 있어서 크게 썰어 넣었어요. 감자가 무보다 좋은데 작은 감자 3알 들어갔네요. 별 양념은 없고요. 고춧가루 한 큰 술 설탕 한 큰 술 간장 4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대파 다진 거 하얀 대만 쓰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다 넣었어요. 물 한 컵 반 넣고요. 고등어 위에다 뿌리고 뚜껑 닫고 끊이면 끝!!^^ 숟가락이 들어갈틈이 없네요. 전골냄비쓸껄ㅋㅋ 저희는 삼삼하게 간을 해서. 더 추가 양념은 안 했어요. 시원한 국물 맛, 좋네요. 요리책엔, 홍고추, 청고추 넣으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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