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리 382 분위기 특색 있고 음료가 맛있어요. 부산시 일광에 있는 카페에요. 앗, 앞에도 정류장 표 의자가 있었군요. 남편이 내비게이션 찍는데 읍천리 382라고 하니 주소 얘기하지 말고, 카페 이름 부르라고 하네요. (장난하는 줄 알았나 봐요) "카페 이름이 읍천리 382야!" 라고 다시 한번 상기시켜줬답니다. 헷갈릴만하죠. 읍천리 .. 뭔가 친근스럽네요. 친구는 슬리퍼 끌고 온다는데.. 이런 이쁜 카페를 가까운 곳에 두었다니 부럽더군요. 요즘 참... 할 말이 없는 건지 너무 할 말이 많이 글을 못 쓰는 건지.. 예전만큼 사진 찍을(?) 기력이 부족하네요. 이날은 저희 부부가 고된 노동을 한 뒤에 카페에 들렀던 건데요. 작은 도롯가 쪽에 있어서 주차장이 협소했어요. 근처 옆 상가는 영업 종료길래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휴식 취하기 딱 좋은.. 곳! 샤랄라 커튼과 원목 느낌의 프레임으로 왠지.. 더욱 분위기 있죠? 들어서자마자, 친구 내외가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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