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고 두번째 리뷰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고 두번째 리뷰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고 (2) 인정 리뷰 바닷가에 왔어요. 오랫만에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집에만 있으면 억울할것 같아서요. 본의아니게 바닷가에 발 담그다 또 플로깅을 했네요. 또 치우다 보니 마치 바다가 고맙다는듯이 수줍게 물드는 노을을 선물해주네요. 오늘도 못다 읽은 빈센트 반 고흐의 영혼의 편지를 들고나와 조금 더 읽어봤어요. 사람들이 어떤 책이나 예술 작품에 마음의 감흥이 오래 간다거나 영향을 받는다는게 왜 그런지 느껴졌어요. 알지만 왠지 이노을과 닮은 쓸쓸한 고흐가 자꾸만 말을 거는 것 같았거든요. 옮긴이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빈센트 반 고흐 그의 대한 궁금증으로 그의 개인사를 뒤지듯 찾아내 읽었던을때 마치 팬들이 기대와 안도감을 확인하듯 역시 진실한 화가중에 화가라는듯한 뿌듯함이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카더라로 볼때는 제귀를 왜 스스로 잘라냈으며, 제대로 된 형의 역할도 못한채 동생에게 생활비를 타내고 생활했으며, 자기 분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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