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자음과 모음 에서 인정 리뷰 서평 이벤트에 도전했다가 받아본 책이다. 표지에는 살벌한 칼이 있고, 끊어진 밧줄, 해골 뼈, 뼈마저도 뚝 부러져있다. 뭔가 초월한 듯한 표정의 앞치마를 두른 심여사는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살벌할까? 왠지 띠가 빨간색은 것도 복선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웃기고 통쾌하고 애잔한 코믹 잔혹 스토리 스릴러 소설 신간도서 신간 도서 그런데 이 책을 읽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봉순이 언니에 비해 두 배 분량이었다. 400페이지 가까운 글을 보려니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났지만, 재밌게도 한 사람 한 사람, 전지적 자신의 시점에서만 챕터가 넘어가는 재미있는 방식에 퍼즐을 맞춰가며 읽는 재미도 괜찮았다. 스릴러 소설을 즐겨읽지는 않지만.. 심여사는 당뇨가 걸린 남편이 실명에 가까운 눈으로 집 앞 인테리어 가게를 들이받고 세상을 떠나며 남겨진 고등학생, 군 제대를 마치고 복학한 대학생 아들과의 앞길을 걱정하며 산다. 그전에 남편과 했던 일은 정육점이었는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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