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시즌3 66회 우장춘 매국노가 낳은 애국자


꼬꼬무 시즌3 66회 우장춘 매국노가 낳은 애국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꼬꼬무가 오늘 또 방송한다. 그런데 나는 지난주에 것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일단 둘째 아이 덕분에 알게 된 프로그램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부분, 다큐 형식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진행자들을 보니 더욱 재미있어졌다. 우장춘 박사라고 하면 씨 없는 수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의 결과물은 아니고, 일본인이 우 박사의 연구물의 바탕으로 만들어낸 작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선, 나역시 우장춘 박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구나 싶었다. 우선 우장춘 박사는 한국인 우범선과, 일본인 아내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우 박사의 아버지가 일본으로 망명한지 8년 만에 친구에게 암살되었는데 그 이유는 '여우사냥'이라는 암호를 가지고 자행했던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가담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를 잃고도 역적의 아들. 매국노의 자식으로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경계선상의 삶을 살아야 했다. 조선으로부터 주홍 글씨를 받게 되었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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