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북면 성당복사 소금빵 마일스톤카페, 턱시도냥 폭풍속으로 세트장 주변산책 일상기록


울진 북면 성당복사 소금빵 마일스톤카페, 턱시도냥 폭풍속으로 세트장 주변산책 일상기록

날씨 좋은 지난 주~ ~작은애가 성당에 복사를 서는 날이다. 복사란 , 성당에서 신부님을 양옆에서 보좌해주는 것인데..영성체라든지, 손씻는 그릇, 종을 치는 것등을 보조해준다. 대복사, 소복사라는 것이 있는데.. 작은애는 이제껏 소복사만 해봤는데 대복사 하는 아이가 안왔..아니 못온걸까? 늦잠을 잔껄까..복사 선생님도 일이 있어 자리를 비운 상태.. 대략 난감이었다;; 복사선생님께 연락했는데 종을 울리는 구간을 얘기해줬다. 느낌은 알지만, 걱정이...사인을 보낸다 하더라도 옆으로 서있는 아이가 보기어려운 위치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은 짜증내고 안한다고 하기 일쑤였는데..그래도 다행히 끝까지 해줘서 고마웠다. 매월 5월에는 이렇게 하얀 철쭉꽃이 성모상을 덮어준다. 잠깐동안이지만 너무 아름다운 한때.. 다들 사진찍어 기념하고 싶어하신다. 백발이신데도 멋스럽게 나이드신듯한, 여유로운 표정이 좋으시다. 다들 사진찍겠다고 바쁘심.. ^^ 명당 자리인 바위에 앉아서...삼삼오오 , 또 신부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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