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자살 사건 최승호 지음 ( feat. 인생을 비유한 심오한 철학책)


눈사람 자살 사건 최승호 지음 ( feat. 인생을 비유한 심오한 철학책)

눈사람 자살 사건 최승호 지음 예약 도서로 걸어놨는데 연락이 왔다. '눈사람 자살사건'의 책이 반납되었으니 3월10일까지 대출해가라고 말이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런 자극적인 단어가 들어간 책을 즐겨보는 타입은 아닌데.. 짧은 에세이 글처럼 이루어져있다. 언어의 유희를 마음껏 즐기는 최승호 작가님이라고 할까? 최승호 작가 소개 시인. 춘천 출생.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아메바> <방부제가 썩는 나라> 등의 시집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동시를 쓰기도 했다. 오랫동안 절판되었던 <황금털 사자> (해냄, 1997)를 다시 내게 되었다고 한다. 책 제목을 <눈사람 자살 사건>으로 새로 정하고, 작품도 부분적으로 수정하였다고..그러니까, 원작은 <황금털 사자> 였나 보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 사람 자살사건에서 나오는 문구에 눈물이 날뻔 했다. 눈사람은 너무 추울꺼라는 생각을 왜 못했나 자책까지 할뻔 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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