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현진건 지음 김동화 그림 한국 대표 문학선


운수 좋은 날 현진건 지음 김동화 그림 한국 대표 문학선

만화로 만나는 한국 대표 문학선 운수 좋은 날 현진건 지음 김동화 그림 차례 인정 리뷰 사람들은 행복하면 또 무슨 안 좋을 일이 올까 불안해하죠. 그래서 종교에서는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하는 행과 불에 대해 의연하라고 강조하나 봅니다. 기쁨이 와도 슬픔이 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반지에 새겼던 솔로몬처럼요. 운수 좋은 날에 대해 나만 몰랐다니 도서 인플루언서 맞아? 이러면서 부끄러워집니다. 두 아이들도 알더라고요.'설렁탕'이라는 키워드는 먼저 말하고요. 설렁탕이 먹고 싶다던 그 여자. 자신의 아내에게 주려고 들고 왔건만 이미 싸늘하게 식은 몸이 된 아내를 보고 통곡을 하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웬일로 손님이 먼 거리를 요구하는 진날(비 오고 궂은 날) 이리 가격을 더 세게 불렀습니다. 인력거를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이 남자 김첨지는, 신이 나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셋방살이의 어려운 형편에 돈을 얻어 좁쌀 한 되와 나물 한단을 사다 줬는데 볼이 불거지도록 급히 먹던 아내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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