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받고 싶은 상 어버이날을 앞두고 6학년 아이가 지은 시


가장 받고 싶은 상 어버이날을 앞두고 6학년 아이가 지은 시

2015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심사위원들도 읽는순간 아무말도 할수없었다고.. 만장일치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부모님의 사랑을 한번 더 절감하게 된다. 나역시 초등학교5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나는 너무도 어린 나이였다. 세월이 갈수록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첫월급을 타서 아버지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드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었다. 결혼식에, 아이를 낳아 첫돌잔치를 할때도 아버지의 부재는 크게 다가왔다. 계실때 잘해야하는데.. 늦둥이에 부족하게 태어난 막내를 무척 사랑하셨다는 친척분들의 얘기로만 아버지를 기억하는점이 안타깝다. 이렇듯 사랑만 주시고 돌려드릴 시간을 주지 않으신 아버지가 보고싶다. 가장 받고 싶은 상 전북 부안군 부안여중 3학년 이슬(15)양이 우덕초 6학년 때 지은 동시 ‘가장 받고 싶은 상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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