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에세이 인간관계에 지친 그대를 위한 담백한 위로를 담은 책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에세이 인간관계에 지친 그대를 위한 담백한 위로를 담은 책

상처마저 거름이 되는 삶의 패러독스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에세이 책 읽는 고양이 세상의 잣대로 나의 행복을 재단하지 마라! 타인은 나를 모른다 사람들은 남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소문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실상은 아무런 사정도 알지 못한다는 게 진실이다. 중략... 우리는 가까이에 어울려 살아가더라도 바라보는 인생의 풍경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바라보고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함부로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넘겨짚지 말자고 오래전부터 스스로를 타일러 왔다. 그 다짐은 이 나이가 되어서도 변함없다. 상대방을 위해 나의 희생을 감수하며 수고한 일이더라도 그가 고마움을 모른다고 해서 서운해한다거나 화를 내서는 안 된다. 그럴 수도 있음을 인식하며 미리 각오해둬야 한다. 인간관계의 보편적인 형태는 서로 간의 뜻이 맞지 않고 오해가 생기는 것이다. 오해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관계가 틀어진다. 93페이지 오해받지 않는 인류는 없다 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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