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무인카페 행복에서 일상기록


울진군 북면 무인카페 행복에서 일상기록

오랫만에 일상글 남겨봐요. 금요일이면 습관적으로 맥주가 생각나서 남편과 산책삼아 나오는데요. 저녁을 많이 먹었는지, 저녁이라 쌀쌀해서 카페가자고 했다가 무인카페에 왔어요. 전에 포스팅도 했는데요. 커피맛도 좋지만 (스타벅스 커피콩 쓰심) 제게는 진한편. 늦은 시간이라 핫초코라떼를 마셨어요. 아쉽지만 텀블러 사용불가, 멋진 머신님. 바리스타가 만들어줘요. 커피 1,200 아.아 1,400 초코라떼 2,600 가격 좋고 맛도 좋아요. 무인카페 특유의 무성의함이 없고 아기자기해서 좋아요. 소품도 귀엽고요. 음악도 좋아요. 마음먹고 서로이웃님등을 초대했는데요. 하필 오늘 종교적 글이라, 좀 그런거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여튼 하는것 없이 6월이 흘러갑니다. 아니죠. 하는게 많았는데 기억하지 못한것이겠죠. 책도 부지런히 읽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책읽는것도 하고 있고요. 클로징 멘트를 고민하다가 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 마릴린 몬로가 한말인데요. 이걸로 ...


#체크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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