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관점의 차이 feat. 자기관리는 어렵다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관점의 차이 feat.  자기관리는 어렵다

요즘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예전에는 어두웠다로 자동 해석되는 몹쓸 부정적 필터링은 아직 가동중이다. 뭔가 평가 당하는 기분이랄까? 그냥 좋은일있나봐요. 요즘 얼굴이 좋네.. 이런식의 표현은 어떤가? 사실 내 과거가 찔려서 그렇다. 어둠의 화신. 청승의 샘표 일등급 간장이었달까? 그랬는데.. 그래도 좀 사람되가고 있는중이긴 하지.. 그렇다. 요즘 우리는 남이사? 알바임? 이라며 개인적삶을 주장하지만 함께 사는 세상에서 외모에 대한 또는 저렇게 내면까지의 평가를 피할수 없다. 정신승리로 중무장해도 컨디션이 저조한날 맞닥뜨리면 나도 모르게 머리채를 잡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그런데 말입니다. someday... 정신 차리고 보니 객관화해보니 어떤 또래 모임에서 내가 제일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걸 최근에야 인지하게 되었다. 나는 안 뚱뚱해 가 아니라 나 정도면 날씬하지라는 인식상태였다. 그리고 외면했다. 점점 날개살이 커져오는 겨드랑이를 따라 내려오는 우람한 팔...


#체크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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