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 최수례 글 정지윤 그림 실학자 박지원의 고전 한문소설


허생전 최수례 글 정지윤 그림 실학자 박지원의 고전 한문소설

헛된 치레를 꼬집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 허생전 최수례 글 | 정지윤 그림 보리 출판사 p110 허생전은 많이 들어본 우리나라 한국의 고전소설이다. 키워드 챌린지에서 만난 허생전을 읽어보았다. 언젠가 들어봄직도 하지만 예전 '구운몽' 소설처럼 들어본 것 같지만 내용을 모르는 그것에 괜히 부끄럽기도 했다. 그런데 어려운 용어가 나열된 책보다 이렇게 어린이 도서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그림까지 있으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좋다. 또 말하듯이 쓰는 글을 구어체라고 하던가. 친근한 할머니가 들려주듯 '옛날, 옛날에'라고 시작하는 말투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옛날 한양 남산 밑 북적 골에 가난한 선비들이 많이 모여 살았어. 벼슬은 못해도 마음은 꼿꼿해서 사람들은 그이들을 남산골샌님이라 했지 p11 허생전은 양반들을 꼬집는 내용을 소설로 엮은 것인데 어쩌면 이상화될 수 있는 세상이랄까. 백성들이 가난에 허덕일 때 양반이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안이한 태도를 맹렬히 비판한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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