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던 고양이 꼬미 간식 주며 훈련시키기 장난감 등 근황


길냥이였던 고양이 꼬미 간식 주며 훈련시키기 장난감 등 근황

요랬던 녀석이 어느새 쑥쑥 자랐네요. 집에서의 생활은 혹시 심심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나름 놀아준다고 하는데 고양이 전문 수의사님이 하루 45분은 놀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45분은 고사하고 10분도 못 놀고 힘들다며 나가떨어지는 가족 구성원님들. 대체 뭘 하는지, 터널을 끌고 가서 자기 밥그릇 근처에서 저러고 먹습니다. 그냥 웃겨요. 엉뚱한 행동의 소유자. 눈빛이 오묘합니다. 새로 산 장난감에 급관심을 보입니다. 펫 프렌즈라고 거기에서 할인하길래 구입했어요. 반응이 엄청 좋습니다. 생각해 보니 조금 부지런 떨면 체험단으로 용품 등을 이용할 텐데, 게으름 때문에 줘도 못 먹습니다. 놀이 시작한 지 30초 만에 허리가 분리되면서 저 알갱이들이 톡톡 튀어나와요. 흑~ 교환문의해서 바꿔달라고 말씀드리니 사진 등을 메일로 보내달라 해서 급히 보냈습니다. 저 반스락거리고 반짝이는 샤이니한 비닐에 혹 하는듯해요. 길쭉한 장난감 택배 상자에 언제 쏙 들어가 있네요. 끼여 보이는데 편안해하는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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