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손원평 장편소설 요즘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자기계발 또는 유튜브 관련책


튜브 손원평 장편소설 요즘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자기계발 또는 유튜브 관련책

튜브 손원평 장편소설 창비 출판사 p273 사실 뭔가를 나쁘게 바꾸는 건 아주 쉽다. 물에 검은 잉크를 한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큼이나 쉽고 빠르다. 어려운 건 뭔가를 좋게 바꾸는 거다. 이미 나빠져 버린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세상 전체를 바꾸는 것만큼이나 대단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p8 프로필을 보고서야 《아몬드》를 썼던 작가임을 알게 되었다. 아몬드라는 소설도 정말 인상깊게 읽었다. 편도체라는 모양이 귀옆쪽에 붙어있는데 사람마다 사이즈가 다를수 있다고.. 감정을 더디 느끼는 주인공의 삶에 대해 잘 표현한 글이었다. 그래서 인지 이 책도 기대가 되었다. 튜브라는 책 제목을 유추해 보자. 요즘 나는 한 단어에서 떠올리는 재미있는 '라임'에 재미 들여서 튜브는 '유'튜브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꼭 틀린 말은 아니었다. 이책에서 유튜브 얘기도 꽤 나오니까 말이다. 며칠 동안 책을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포스팅의 위기감을 느껴서 급히 책을 찾아 읽었다. 말이 그렇지 블로그를 한번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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