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장편소설

천개의 파랑 천선란 장편소설 허블 출판사 p375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몇 권의 한국 소설을 읽다 보니 역시 IT 강국답다는 생각이 든다. 판타지물의 소설도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고, 유교적인 한국을 뒤집는듯한 솔직함과, 또 인간에 대한 연구를 넘어 로봇과, 동물 교감을 함께 볼수 있는 책이 나오는걸 보니 말이다. 또 다른 변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운 시절로 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에서 행복감을 느끼는거야." 보경의 눈동자가 노을빛처럼 반짝거렸다. 반짝거리는건 아름답다는건데, 콜리 눈에 그 반짝거림은 슬픔에 가까워 보였다 "행복이 만병통치약이거든." "..." "행복한 순간만이 유일하게 그리움을 이겨." p205 '휴머노이드'라는 단어를 어떤 책에서 봤던가. 아마 김영하의 '작별 인사'라는 소설이었던가. AI 시대가 열렸지만 아직 이렇다 할 AI는 없는 것이 현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상이기에 내일 사람 같은 로봇, 즉 휴머노이드가 나온다 해도 거부감이 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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