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다이소 고양이 장난감 간식 GS편의점 샌드위치 외 일상기록


나에게 쓰는 편지 다이소 고양이 장난감 간식 GS편의점 샌드위치 외 일상기록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유독 지치는 날엔 스스로를 위로하며 나에게 편지를 써요.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생은 다이어트는 틀렸나봅니다. 운동할때 튀어나온 민망한 뱃살도 사링하리라 다짐했죠. 어쩌겠어요. 제가 많이 먹은, 또는 안움직인 결과물인걸요. 남편과 야식 금지에 벌금까지 내자했지만 오늘도 저는 찬장에서 라면을 꺼내봅니다. 남편도 유혹에 빠지려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저를 보고는 손사래치며 도망가네요. 그날이라는건 핑계고요. 마음이 허한건지 늦은시간이거나 집에 있을때 자꾸만 뭔가를 먹습니다^^; 어제도 살짝 큰애가보고싶었는데 이녀석 지난주 기숙사에서 귀가주가 아닌데 오겠다고해서 안된다했어요. 그랬더니 단단히 삐진모양입니다. 저도 보고야 싶지만 습관들까봐 염려되더라고요. 무언가 계획을 짜고실행해보자고하면서도 자고일어나면 리셋되는지 똑같아요. 굼뜨기도하고 생각도 많은제가 그반대인 기동성있고 생각은 덜하고 실천을 바로했으면 하는 저와 실갱이 합니다. 큰애도가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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