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전


전우치전

초등 아이에게 한글로 쓰여진 고전 영웅하면 이구동성 '홍길동~'이라고 외친다. 초등 아이는 잘 모르는 조선 후기 한글 소설 전우치전.. 아이들이 알고 있는 홍길동과 전우치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회 구조를 비판하고 개혁을 꿈꿨던 홍길동은 난세에 백성이 원하던 영웅이다. 하지만, 전우치는 사회 불만은 없지만 정의는 있었던 어쩌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백성의 모습일지 모르는 친근한 주인공 이다.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전우치전은 그 시대의 상황과 백성들의 삶을 엿볼수 있다. 초고온은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이라 고전은 어렵고 재미없을 거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미있게 읽게된다. 그 옛날 백성들의 삶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주었던 이야기속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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