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검찰총장 후보자, 이두봉, 박찬호, 이원석, 조상준, 김후곤 프로필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후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수장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6일부터 박성진 차장검사의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법무부는 총장 공백 기간의 최소화를 위해 새 정부 출범 직후 신임 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인연을 맺어온 내부 인사가 물망에 오릅니다. 관행상 검찰총장은 고검장급 이상의 고위 간부 가운데서 배출됐으나 윤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기수가 대폭 낮은 한동훈(49ㆍ사법연수원 27기)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급)을 지명하면서 총장 후보군 역시 검사장급으로까지 넓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법무부와 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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