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멍멍이 쿠쿠, 그리고 죽음의 단내.


우리집 멍멍이 쿠쿠, 그리고 죽음의 단내.

강아지를 키웠었다.쿠쿠라는 이름의 다리가 짧은 리트리버 믹스견이었다.쿠쿠는 참 똑똑했다. 동네 지리를 다 외우고 있어서 아침에 어슬렁 나갔다가 배고플 때만 돌아와서 밥을 먹고, 밤이 되면 집에서 잤다.길에서 만났을 때 '쿠쿠, 이리와! 어디가?'라고 하면 들은 척도 안했다. 지 편할 때만 와서 꼬리를 살랑거리는 고양이 같은 개스끼였다.목줄을 차고 같이 산책을 나갈 때면 쿠쿠는 날 어디론가 끌고 갔다. 쉬스팟이라던가 가고 싶은 곳을 날 리드해서 데려갔다. 이스키가 정말 개스키였던 게, 어느 날 나를 데려간 곳에 새끼 강아지들이 꽤 많이 있는 거다. 근데 암만 봐도, 이새끼새끼였던 거다. 더 충격적인 건 얘가 다른..........

우리집 멍멍이 쿠쿠, 그리고 죽음의 단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우리집 멍멍이 쿠쿠, 그리고 죽음의 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