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것도 아닌데 손편지라뇨.


사귀는 것도 아닌데 손편지라뇨.

남의 인스타그램 일기. 이주형 군의 인터넷 편지지기를 맡았다. 내가 훈련소에 있을 적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라간 인편 안내문은 역대급이었지만, 정작 편지는 많이 못 받았다. 정말로 조금 오니까 조금은 서운했었다. 많이 안 와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임팩트는 컸지만 딱 한 방으로는 게으른 사람들로 하여금 편지를 쓰게 만드는 데 실패한 것이다. 그 점에 착안하여 이번 인터넷편지 독려 글은 양으로 승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자주 채근하다 보면 한 번은 쓰겠지 첫 번째 인터넷편지 재촉 글. <가련한 훈련병 주형이는 오늘도 편지를 기다립니다...> 이거 읽고 있는 당신, 손편지 안썼죠. 알아요. 사귀는 것도 아닌데 손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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