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의류학과를 탈출할 혜수


그렇게 의류학과를 탈출할 혜수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패션쇼 이야기가 무척 재밌습니다. 패션쇼 미화가 왜 안되냐고요? 그걸 하면서 '아, 이거는 너무 소모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업 예상 시간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내가 이 윗도리를 만드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리겠다 생각하면, 무조건 6시간 넘게 걸려요. 옷 중에서 손바느질 엄청 많이 하는 장식물이 달린 옷이 있었는데. 장식물만 만드는 데 한 12시간이 걸렸어요. 근데 나오는 건 옷 하나, 이러니까. 만들면서 너무 막, 현타가 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생각했어요. 그림 그리는 거랑, 옷 만드는 것 중에 뭐가 더 힘들었냐고요? 사실 그게 다 연결되어 있긴 해요. 옷은 그림에서부터 별게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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