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of November 7


Week of November 7

금요일: 진정한 신성한 재택 근무 경험하기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개발자 친구 집에 가서 놀았다. 스타트없 레이블 3명이 같이 놀러가서 하루종일 놀았다. 자취는 역시 아파트에서 해야 제맛인 것 같다. ? 점심에는 베트남 쌀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빼빼로데이였어서 CU에서 빼빼로 한묶음을 사서 같이 옴뇸뇸 나눠먹었다. 밍코씨의 만류를 뿌리치고 빼빼로를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자! 바질씨가 피젯큐브라는 신성한 물건을 자랑하길래 봤는데 너무 재밌어보이는 거다. 뿅 반해버렸다. 반차라서 핸드폰 게임을 하다가 자다가, 이제 더이상 할 게 없을 즈음에 슬랙으로 일이 들어왔다. 그래서 개발자 친구의 수많은 컴퓨터 중 하나를 빌려 일을 했다... 반차인데... 혼자만 일한 것은 아닌게 나 빼고 세 명은 다 일을 하고 있었던지라 어색하지 않았다. 저녁으로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다. 그러고 정자역에서 미금역까지 걸어간 후 미금역 옆에 있는 클라이밍장에서 영업 마감까지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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