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크리스마스 파티, 뱅쇼. 클라우스와 나이브스 아웃 2


코로나, 크리스마스 파티, 뱅쇼. 클라우스와 나이브스 아웃 2

드디어 인생 첫 코로나! (?) 내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간다. 12월 25일이 정말 아팠는데 오한이 오고 기운이 없고 근육통이 있었다. 그래서 잠을 많이 잤다. 많이 잤더니 좀 나아졌다. 12월 24일~25일은 큰누나 집에 가서 술을 마시고 놀았다. 조카 산타 크리스마스 선물도 세팅하고, 수육도 먹고 치킨도 먹고 우동 국물도 마시면서 술담화에서 시킨 술 3종세트를 마셨다. 세인트하우스 딸기 스파클링 와인은 딸기잼에 탄산수를 탄 맛이었고 오크랜드는 정관장 홍삼맛이었다. 알고보니 제대로 흔들어 마셔야하는 음료였다. 아래 부분은 맛이 좀 달랐거든. 서설은 깔끔한 청주 맛이었다. 서설을 마시다가 새로를 마시니 서설이 선녀더라~ 그렇게 누나집에 다녀오고 코로나에 걸렸다. 코로나에 걸려 벌벌 떨면서도 우동을 해먹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영화 클라우스를 봤다. 극의 후반부는 좀 별로였지만 중반부에 마을이 정화되는 모습이 꽤 뭉클하게 그려져서 좋았다. 클라우스 감독 서지오 파블로스, 카를로스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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