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7월 24일(토) 오후 _ 35도ㅠㅠㅠ천국의포카리

뚝섬한강공원 부근 덥다.... 4시경...핵덥다 35도다 집에서 에어컨 쐬면서 누워있었더니 겁나 더운거 망각 뚝섬한강공원부근 너무 더워서 라이더도 러너도 없다. 상상할 수 없는 한강풍경 그치만 가본다 생각없이 직진하고싶어서 뚝섬에서 한남역 방향으로 탔는데 초반20분가량 직사광선 정면이었다. 해지는 방향으로 태양을 따라가고 있었던 것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쩐지 너무 눈이 부시더라 그래도 옥수부터는 그늘이 살짝살짝 등장 원래 목표는 용산이촌공원까지 타는거엿는데 너무더워서 gg 이촌공원 도착10분전쯤에 있는 편의점에서 포카리를 사마셨다. 편의점 공우이엔씨 한강이촌1호점 날 살렸다. 이건 천구의 포카리다. 맛있어 쥬금 ㅠㅠㅠ 시원해 편의점 공우이엔씨 한강이촌1호점 포카리ㅠㅠㅠ 난 이앞에 거의 쓰러져있다. 편의점앞 플라스틱 의자들은 불타고있다. 엉덩이 뜨거워 앉을 수없음 되돌아오다가 남기고 버린 포카리 한모금을 그리워하며 반포대교 앞에서 2차 gg 반포대교 그래도 여긴 나무벤치고 땡볕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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