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no.1 불친절한 고깃집 <배꼽집> dmc 사보이시티

배꼽집이 맛있다는건 솔직히 인정 하지만 도를 넘는 불친절에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데는 상암 밥집 탑쓰리 안에 들 듯 1) 기분 상하게 만드는 예약전화 응대 요주의 인물이 있다. 카운터에서 전화받는 아줌마ㅋ (아주머니라고 칭하고 싶지도 않다.) 손님이 왕도 아니지만 승질받이도 아닌데 내가 왜 내돈내고 고기먹을려고 예약하면서 서비스 마인드 부족한 식당아줌마한테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2) 손님 세워두고 훈계질 10분가량 늦게갔는데 늦게오면 불 빼버린다고 하지 않았냐며 좁아터진 입구에 서서 훈계를 받았다. 난 불 빼버린다는 안내를 받은 적도 없고 10분가량 늦은게 식당 입장도 못하고 좁아터진 입구에 일행이 모두 도열해서 서가지고 식당 아줌마한테 혼날 일은 아닌데? 지들도 돈 많이 쓸 줄 알고 불 안뺐으면서 왜 꼽주고 난리인지? 타인의 작은 잘못에도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치으로 표출하여 우위를 점하고싶은, 항상 저자세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업 종사자의 정신질환일까? 최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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