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30% 올랐다…기관이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종목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사진=LG디스플레이 지난해 디스플레이 시장이 부침을 겪자 바닥을 쳤던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올해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적이 단기간에 회복되긴 어려워 추가 매수엔 주의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디스플레이 (KS:034220)는 890원(5.86%) 오른 1만6070원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9억원, 6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4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며 TV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정보기술) 기기의 수요가 감소했다. 수요가 감소하자 판가와 출하량이 떨어졌고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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