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은 원/달러, 연말 1500원 넘는다


천장 뚫은 원/달러, 연말 1500원 넘는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00원 돌파…"환율 상승 구간 열려있어"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충격과 맞물려 1천400원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 1천500원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1천400원을 넘어섰다. 오전 9시42분 기준 현재 원/달러 환율은 1천40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31일 (장중 1천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이다. 연준 쇼크에 환율 급등…원화가치 하락 우려↑ 이는 이날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밟으며 긴축 강도를 높이며 충격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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