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일기] 그분께 보내는 편지


[퇴사일기] 그분께 보내는 편지

anping: 나 A: 그분 안녕하세요, anping입니다. 저는 몇 일간 쉬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2022년 몸이 쇠약해질 정도로 정신과 머리를 많이 혹사시켰거든요. 퇴사 직전까지 저는 A님께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습니다. 말 솜씨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계속 업무가 많아 정신도 없었어서 늦게나마 글로 전해보려합니다. 지금이라도 읽기 불편하시다면 버리셔도 상관없습니다. [A씨가 진정 삶-직장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제가 이전에 물었던 질문입니다. '본소로 이동하는 것, 농약과 4종복비를 맡아 책임자까지 달성하며 금전적/지위적 이익을 누리는 것.' 무엇이든 간에 이것들은 A님의 가치이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폄하하거나 무시할 수 없고 존중합니다. 누구에게나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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