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상] 클래식다방 |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 데미안스트링홀 | 서초문화재단


[음악일상] 클래식다방 |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 데미안스트링홀 | 서초문화재단

뜨거웠던 열기가 식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 신랑과 함께 연애때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살롱 음악회처럼 작은 클래식홀에서 현악 5중주에 푹 빠졌던 일요일 오후였다.

소공연장, 연습실, 악기공방 등이 밀집되어 있는 클래식 특화 문화예술지역 <서초음악문화지구> 이라고 불리는 이 곳에서 여기저기 여러 연주홀에서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하여 익숙한 이 곳. 서리풀 악기거리 오늘은 지도하는 수업이 아닌 음악회 감상으로~ 무엇보다 데미안 스트링홀이 매우 궁금하였다.

작은 연주홀이지만 공연장에 쓰인 나무 자재와 음향, 분위기 등 참 마음에 들었다. 익숙한 클래식을 아주 가까이에서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토크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던 현악 5중주 음악회.

"클래식 다방,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서초문화재단 아주 좋은 취지의 클래식 음악회 시리즈~ 자리가 꽉 찰 줄은 몰랐는데 다양한 연령층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 기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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