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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더워진 요즘 날씨 대프리카에 살고 있는 저희 집은 아기 찰떡이의 칭얼거림이 극에 달해 24시간 에어컨 풀가동 중입니다. 에어컨 온도 25~26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91일차 찰떡이는 그래도 더운지 머리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어요.ㅠㅠ생후 3개월 정도 된 아기들은 하루 평균 20시간 정도 잔다고 하는데요. 저희 집 찰떡이도 하루 평균 18~20시간 정도 자는 것 같아요.낮잠은 쪽잠처럼 수시로 깨는데 그때 아기 베개를 보면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더라고요. 물론 찰떡이 뒤통수는 말할 것도 없이 머리 감은 것처럼 축축하고요. ㅠ아빠 닮아서 열도 많고 기초체온도 높아서 그런지 태열이 심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매일 달고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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