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팅 리포트] '우루과이의 괴물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

바르셀로나가 그동안 기다려왔던 유스출신의 걸출한 센터백이 드디어 나온 듯 싶다. 카를레스 푸욜과 제라르 피케의 뒤를 이을 만한 선수가 드디어 나온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피케의 파트너를 영입하는데 수많은 공을 들였었다. 사무엘 움티티와 클레망 랑글레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두 선수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3순위 혹은 그 이상으로 밀려 있는 상태이다. 움티티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더이상 제대로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랑글레의 경우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움티티를 제외하고 유일한 왼발잡이 센터백이기에 남아있지만 지난 2018-2019시즌 영입 당시를 제외하고는 이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고민없이 라마시아 출신의 센터백인 '로날드 아라우호'를 기용하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 챠비 에르난데스의 부임과 함께 아라우호는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갔으며, 이미 리그에서 23경기를 치르며 바르셀로나의 주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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