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적시장 이적설] 왼발잡이 센터백 최고 유망주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집중하는 맨체스터 시티

2022-2023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그동안 자신들의 영원한 소망이였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감독 생활에서 두번째 트레블까지 달성하면서 역사에 남을만한 업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맨체스터 시티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는 엘랑 홀란의 파괴적인 득점력, 더브라위너의 날카로운 킬패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킥력, 잭 그릴리쉬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양쪽 사이드에서의 파괴적인 움직임과 헌신적인 수비가담 등이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역전우승을 거두면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데에는 수비진의 뛰어난 경기력이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후벵 디아스를 중심으로 마누엘 아칸지와 상황에 따라서는 카일 워커와 라포르트, 네이선 아케 등이 번갈아 쓰리백을 구성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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