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일지] 27일차, 아아 하기 싫다...하기 싫어


[복싱일지] 27일차, 아아 하기 싫다...하기 싫어

요새 복싱을 하기가 싫다. 가기도 싫고 하기도 싫다. 재미가 없어. 왜 재미가 없는 지 이유를 찾지 못했다. 많은 이유를 댈 수 있지만. 그 어떤 것이 나를 재미없게 하는 지는 아직 모르겠다. 남편은 재미 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취미로 하는 걸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데. 이걸 3개의 체육관을 다니면서 그래도 기본은 익혔는데 이제와서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다 ㅠㅠㅠㅠ... 이번주에는 금요일 딱 한 번 갔다. 물론 남편이 이번주 내내 바쁘고 아파서 그랬지만. 다음주에는 그냥 매일매일 가볍게 놀러나가듯이 도장만 찍고와도 되니까 그냥 설렁설렁 다시 발을 붙이는 것을 목표로 하려 한다. 열심히 하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대충하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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