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그 때 참았을까? <참지않을용기, 히라키노리코>

참으면 나만 병난다 참으면 나만 병난다. 회사에서 몇 년간 말도 안되는 일에 참았다. 어떤때는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더니, 뒤돌아서 방금 있었던 일도 잊어버리더라. 아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방어기제로 화나는 일들을 잊게 한 게 아닐까 한다. 그러니 참으면 나만 병난다. 할 말 다 하고 다니는 사람은 화를 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한 번 하고 나면 화가 풀리더라. 본인의 건강을 회복하려면 고민거리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건강해진다는 것은 큰소리로 떠들거나 활발하게 돌아다닌다는 것이 아닌, 주변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에 대해 '자기답게' 대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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