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10대 성수품 공급 1.5배 확대…역대 최대 규모

설 명절 10대 성수품 공급 1.5배 확대…역대 최대 규모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5∼25일 ‘농축산물 할인대전’ 개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사과, 배,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물량을 1.5배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4일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축산물 가격은 지난해 8월에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 설 명절은 예년보다 이른 편이지만 배추·무 등 채소류, 사과·배 등 과일류, 밤·대추 등 임산물의 공급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축산물의 공급도 비교적 양호한 상황입니다. 다만 닭고기와 계란 가격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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