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병원 방화 응급실 진료 늦는다며 불질러 의료진의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내다


부산대 병원 방화 응급실 진료 늦는다며 불질러 의료진의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내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한 남성이 불을 질르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터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이 사고는 CCTV 영상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응급실 안으로 들어온 한 남성이 페트병에 담긴 휘발유를 바닥에 콸콸 쏟아붓습니다. 놀란 의료진이 제지하지만, 남성은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불길은 순식간에 응급실 안에서 번져나갑니다 응급실 의료진이 아내를 빨리 진료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 측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아내가 제초제를 먹었다고 생각하고 응급실로 데려왔습니다 응급실 내원 당시 A씨도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의 아내도 정맥 주사를 스스로 뽑으며 진료를 거부하고 난동을 부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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